밀양 금시당 백곡재. 금시당과 백곡재 2채로 된 건물입니다.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라 합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1743년 백곡 이지운 선생이 복원을 했다 합니다. 백곡재는 백곡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은 은행나무가 있어 밀양강과 함께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이렇게 가을이 되면 금시당의 은행나무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은행 명소 중 한곳이 되어 있습니다. 활동 중인 카페에서 금시당을 방문하였는데, 모델인 도경님이 함께 동행하여 은행나무와 함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금시당 백곡제 정보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이용 요금 및 주차장: 모두 무료
주차장에서 금시당 가는길을 들어서니 멀리서도 큰 은행나무와 서원이 보입니다.
금시당, 백곡재에 도착하여 바라본 은행나무와 서원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함께 동행한 모델 도경님과 함께 금시당의 은행나무를 담아봤습니다.
이날, 금시당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어 촬영 시간이 10분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진행자분은 금시당 주차장 주변의 갈대밭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밀양강에 펼쳐진 황금빛 갈대들이 또다른 가을 느낌을 안겨주네요.
밀양강 갈대밭애서 도경님을 담아봤습니다.
도경님의 촬영을 끝내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에 밀양강의 다양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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