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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눈이 내린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복궁인데요. 경복궁은 눈이 내리는 겨울에 방문해도 겨울 고궁의 분위기가 너무나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2022년 크게 눈이 가득 내린 날,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경험한 눈이 내리는 고궁의 모습은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큰 감동이었습니다.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거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눈이 내릴 때 경복궁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을 바라보니 경복궁 뒤 북악산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네요.
흥례문에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많이 내리는 눈이 한가득 담겼습니다.
광화문 앞의 수문장 교대를 위해 수문장들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궁의 단청과 함께 건물들을 교차하여 구성을 만들어 봅니다.
경복궁에 가면 많이 담아보는 제가 좋아하는 구도입니다.
경복궁에 왔으니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경회루도 담아봅니다.
얼마전에 보수가 끝나고 오픈한 향원정이 눈 속에서도 그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 경복궁 이용 정보
－이용 요금
－일반: 3,000원 (만 25세 ~ 만 64세)
－관람 시간
－11월~12월: 09:00 ~ 17:00 (매표 및 입장시간: 09:00 ~ 16:00, 날짜에 따라 운영시간 상이)
－휴궁일: 매주 화요일
－자세한 정보 확인: https://www.royalpalace.go.kr/content/guide/guide01_tab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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