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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주도] 이호테우해변 등대 제주도에는 이호테우 해변, 이호테우 항이 있습니다. 제주시 부근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먹거리 볼거리도 많은 장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인데요. 이호는 동네 이름, 테우는 제주도 전통배를 말합니다. 이곳에서 테우를 타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이호테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호테우해변에 가면 눈에 띄는 등대가 있죠. 말 형상을 닮은 말등대 입니다. 빨간색과 흰색의 두 말을 담았던 사진 올려봅니다. 2021. 9. 4.
[한국/서울] 성산대교 성산대교는 다리의 하단쪽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하이앵글로 다리를 담기보다는 로우앵글로 담기에 좋은 다리이지요. 다리 하단의 철골 구조와 붉은빛 조명의 따뜻한 분위기로 많은 사진사분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기도 하구요. 망원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야경 촬영도 가능하며, 망원시장, 합정동 쪽에는 맛집도 많아 데이트겸 야경 감상등을 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2021년 9월 1일 드디어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월드컵 대교가 개통을 했는데요, 이 사진에는 아직 공사중인 월드컵 대교가 담겨있네요. 조명이 함께 들어온 사진도 담아보기 좋을듯 싶습니다. 2021. 9. 3.
[미국/뉴욕] DUMBO 뉴역의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 사이를 덤보(DUMBO: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라고 부릅니다. 개성 강한 갤러리나 다양한 제품을 파는 숍들이 위치하고,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호텔이나 바 등이 있는 장소죠. 강 넘어로 보이는 맨하탄의 스카이라인과 빈티지한 건물을 바라보며 이스트강의 강바람을 즐기며 공원을 거닌다면 뉴요커가 된거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죠. 이러한 풍경 덕에 미국내에서도 웨딩 스냅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무한도전에서 촬영을...무한도전 끝난지가 꽤 되었으니 근래라고 하기도 애매하긴 하네요. 무튼 무한도전 촬영으로 한국에도 유명해진 덤보. 그곳에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2021. 9. 2.
[오스트리아/비엔나] 새벽을 맞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 새벽에 길을 걷다가 맞이한 하늘. 2021. 9. 1.
발길 닿는 데로... 서촌 [스냅, 데이트] 서촌은 경복궁과 인왕상 사이에 있는 지역을 뜻합니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문인과 예술인이 많이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윤동주 시인이 5개월가량 머물렀다는 하숙집 터도 있고, 요 근래 다양한 맛집들이 들어서며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해졌습니다. 오래된 한옥 건물 외에도, 근대 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어 빈티지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건물이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전시회도 하는 곳이 많으니, 정보를 찾아 관람도 하고, 다양한 맛집에서 식사나 커피 한 잔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1. 8. 31.
능소화와 함께 MD 도경 7월이면 능소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능소화는 덩굴성 식물로 건물의 벽이나 다른 물체에 지지하여 타고 오르며 자라나는데,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생긴 주황색 꽃이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피어납니다. 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뚝섬 근처에 능소화가 가득 피어난 곳이 있습니다. 촬영회도 많이 있지만, 연인들이 함께 한강도 바라보고, 예쁜 사진도 담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되네요. 동호회에서 촬영회를 진행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202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