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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국립서울현충원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2021년도 벚꽃 시즌에는 폐쇄를 했었던 국립서울현충원이 올해는 벚꽃 시즌에도 개방을 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국립묘지로써, 6.25 전쟁으로 인해 늘어나는 국군 전사자를 안치하기 위한 국립묘지로 계획되어 2006년에 '현충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직 대통령부터,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 군인 경찰 등 다양한 묘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대통령 등 여러 정치인들이나 외국 주요 인사들도 꼭 방문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국립묘지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원으로써도 개방이 되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봄에는 여러 봄꽃들이 현충원을 가득 매워주는데요. 현충원은 특이하게도 일반 벚꽃보다 수양벚꽃이 내부 도로가에 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 위치정보 및 교통
－ 개방 시간: 06:00 ~ 18:00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 대중교통: (4호선, 9호선) 동작역 (8번 출구: 정문, 4번 출구: 동문)
－ 자동차: 국립서울현충원 검색, 주차장 무료 (현충원 내 주차구역이 보이면 주차 가능)
정문으로 들어서며 충성분수대뒤로 수양벚꽃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뉴스에서 많이 보던 현충문도 보이네요.
현충천을 따라 봄꽃들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수양벚꽃이 만개한 모습은 일반 벚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수양 벚꽃은 아래로 내려오듯이 꽃이 피기에 로우앵글로 사진을 담아보면, 더욱 화사하게 나타납니다.
워낙 규모가 커서 35mm 정도로는 제대로 담지도 못하는 수양벚꽃 나무들이 현충원 내에 가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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