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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드컵대교가 개통했습니다. 2010년 4월 착공을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2021년 9월 개통을 했는데요. 개통 전, BTS가 Butter 무대를 선보여서 이미 유명해졌죠. 월드컵 대교는 서쪽의 다리들에서는 보기 힘든 첨탑이 특징입니다. 새로 개통한 다리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전날까지 비가 와서 시정도 좋기에 야경을 담으러 가봤습니다. 월드컵대교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여러 포인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하늘공원에 올라 다리를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 맹꽁이 전기차 이용 정보
-이용장소: 하늘공원 주차장
-이용 요금
-일반: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
-어린이, 장애인, 경로자: 왕복 2,200원, 편도 1,500원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
-하절기(3월~11월) 10:00~20:00 배차간격: 10~20분
-동절기(12월~2월) 10:00~18:00 배차간격: 30분
-이번 방문시 코로나로 하늘공원을 20:00까지만 운영하고 있었으니 맹꽁이 전기차 운영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야경을 어디서 담을지 여기저기 기웃기웃 다녀봅니다.
하늘 공원에서 제일 가까운 다리가 된 월드컵대교입니다.
아직 일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하늘 공원을 한 바퀴 돌며 공원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이 시기에 민들레 홀씨가 피어났네요.
비가 내리고 난 다음 날이라 그런지, 멀리 북한산이 깨끗하게 보일 정도로 시정이 좋습니다.
야경이 더욱 기대되네요.
핑크 뮬리도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억새들도 조금씩 은빛으로 변해가네요.
올해는 억새축제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올해도 열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제 슬 해가 질 시간이 되어 미리 생각해 둔 장소로 이동합니다.
도심과 다리들에 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태양이 많이 내려와있네요.
비행기를 보고 있으면 설레이면서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네요.
언젠가는 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갈 수 있을거라 다독여 봅니다.
63빌딩도 노을 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짝입니다.
해가 지고, 도심 건물 곳곳에서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도 불이 들어오네요.
본래는 월드컵 대교의 조명이 무지갯빛으로 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는데요.
8시에 하산할 때까지 색이 변하지 않았는데, 내려오는 길에 보니 색이 변하고 있네요.
월드컵대교 야경 담으실 때 참고하세요.
보케를 이용하여 담아본 야경입니다.
성산대교의 주황빛 조명이 밝게 빛나네요.
오늘의 주인공인 월드컵대교입니다.
아직은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궤적을 담으려면 여러 장이 필수네요.
⊙위치정보 및 교통
- 대중교통: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 자동차: 하늘공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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