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미처 놓칠 수 있습니다. 댓글 등으로 요청 부탁드립니다.
서울로7017은 서울역 고가 도로를 보행길로 바꾸고 단절된 서울역 일대를 통합 재생하여 지역 활성화와 도심 활력 확산에 기여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라고 합니다. 서울로7017은 1970년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로 태어난다는 뜻이라 하네요. 사진을 찍는 분들께는 이미 유명한 서울 야경 촬영 장소입니다. 연인들이 저녁을 먹고 가볍게 산책을 하며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을 거라 생각되네요. 서울역 바로 옆인 만큼 교통의 이동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많은 교통량이 있기에, 차량 궤적을 함께 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오후 5시 즈음해서 하늘이 개기 시작합니다. 비가 온 뒤의 깨끗한 하늘을 보고 서울로7017에서 서울역 주변의 궤적들을 찍고자 급히 카메라를 챙겨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고가 위로 올라가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몇몇 진사님들이 보이네요. 저도 삼각대를 설치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차량 궤적 사진을 찍는 팁과 사진을 보정하고 합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로 위에서 야경을 담을 때 바라보는 방향은 크게 남대문 방향과 서울역 방향이 있습니다.
먼저 남대문 방면을 바라보고 담은 사진들입니다.
다음은 서울역 방면을 바라 본 담아본 사진입니다.
구 서울역사의 조명이 들어오니 멋진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옛 건물과 신규 아파트의 대비도 재미있는 그림이 됩니다.
⊙ 촬영 팁
－ 서울로7017 위에는 안전을 위해 높은 유리벽이 있습니다. 야경 촬영 시 높이가 높은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 구역사 건물의 조명은 오후 10시면 꺼집니다.
－ 평일 퇴근시간에 차량 통행이 많으니, 궤적을 담으시기에는 평일이 더 좋습니다.
⊙ 위치정보 및 교통
－ 대중교통: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서울역
－ 자동차: 서울역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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