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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여 뚝섬한강공원에 갔습니다. 일몰시간인 7시 30분 즈음하여 도착하였는데, 설아가 오리배를 보더니 타고 싶다고 하네요. 열심히 패달질을 해야 할 줄 알았는데, 요새는 자동 오리배를 운영하네요.
⊙ 오리배 이용 정보
- 이용장소: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출구 방면
- 이용시간: 10:00 ~ 22:00 (21:00 마지막 탑승), 폭우로 운영 중단 가능, 겨울에는 해가 있는 동안만 운영
- 30분 이용 가격: 20,000원(수동), 25,000원(자동)
- 문의전화: 아리랑하우스(02-447-5554~5)
30분 정도 오리배를 타고나서, 청담대교 야경을 담아봅니다. 청담대교는 초록빛 조명이 매력적인 다리입니다. 그리고 다리의 상단에는 자동차가, 하단에는 지하철이 다니고 있어서 지하철의 타이밍에 맞춰 야경을 담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청담대교 북단에는 문화쉼터 공간인 자벌레가 있습니다. 자벌레 위로 크게 도는 청담대교 진입로의 큰 곡선이 만드는 모습을 함께 담아봤습니다.
⊙위치정보 및 교통
- 대중교통: 뚝섬유원지역(7호선)
- 자동차: 뚝섬한강공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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